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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네이버가 검색 알고리즘을 테스트하면서 많은 블로그 운영 업체들이 당황했습니다. 조회수가 상승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다수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하루만에 검색은 돌아왔지만 결국 이번 주 공지를 통해 알고리즘 변경 계획이 공식화 됐습니다.
알고리즘을 갑자기 바꾸는 이유는?
이 질문에 대해선 네이버도 약간 억울한 듯한 답변을 했습니다.
즉, 살짝 건들였을 뿐이니 거대한 알고리즘 변화처럼 생각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나비효과 같은거라고 생각하라는 의미로 해석 됩니다.
아마도 글이 누락됐다는 문의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글을 쓴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번주에 저품질 블로그가 터져서 많은 블로그가 죽긴 했습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도 가져왔습니다.
그동안 애매한 대답으로 피해갔던 블로그검색이 이번엔 직접적으로 답했습니다.
"공정위 문구 빼면 불이익 있있다."
"체험단 많이하면 저품질 온다."
두번째는 조금 충격이긴 합니다. 그동안은 원고알바나 비체험 후기같은 건 제재한다고 했지만 직접 체험한 일들에 대해선 다른 언급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도리어 솔직하고 본인의 창의적인 해석을 가진 후기는 오랫동안 상위 노출을 시켜주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체험단을 신경써야합니다. 과도한 체험단 참여는 블로그 지수에 안좋습니다.
UGC검색이 강화된다.
UGC(User-Generate Content)가 네이버 VIEW가 지향하는 검색입니다. 사용자가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말하는 컨텐츠를 우대해주겠다는 말입니다.
뉴스 글을 옮겨오는 것, 단순 홍보글은 웹사이트로 빠지거나 누락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앞으로 정보글도 내 생각을 넣어야 하겠습니다.
한줄테스트 하지마라
어뷰징 행위를 하는 수많은 업체들을 쳐내려고 단단히 마음 먹은 것 같습니다. 이 시간에 많은 경고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한줄 테스트 (ex. 하늘땅별땅) 같은 알 수 없는 제목을 올려서 순위를 재보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러면 이제 불이익(=저품질) 당합니다.
Q, 이런 글은 검색에 더 잘 반영해 주세요.
우리는 아직도 숨어있는 보석같이 좋은 문서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알고리즘이 더 정교하지 못해서, 사용자들이 그 콘텐츠를 미처 검색하지 않아서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이 있습니다. 다행히 AI 검색 시대로 접어들며 수많은 원천 기술과 서비스의 고도화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론 알고리즘을 바꾸는 건 잘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업체들의 우는 소리를 들으니 말입니다. 확실히 광고판이 사라지고 클린한 블로그가 되면 일반인들에겐 좋겠습니다.
지난 주 테스트 현황을 볼 때 예전 글이라도 C-Rank의 가까운 사람의 글을 올려주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다이아로직에서 다시 씨랭으로 회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조회수 상위권들은 내려오고 묻힌 하위권이 올라서 전체적으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앞으로 변화를 지켜봐야겠습니다.
알고리즘을 바꾸는 건 잘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업체들의 우는 소리를 들으니 말입니다. 확실히 광고판이 사라지고 클린한 블로그가 되면 일반인들에겐 좋겠습니다.
지난 주 테스트 현황을 볼 때 예전 글이라도 C-Rank의 가까운 사람의 글을 올려주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다이아로직에서 다시 씨랭으로 회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변화를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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