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가 왜 수익이 더 좋을까?
흔히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이사한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가 네이버에서 하루 1만명 방문하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보다 티스토리에서 하루 1천명 방문할때가 수입이 더 좋다고 말합니다.
네이버는 구글에 비해 턱없이 높은 비율로 광고비를 가져가는 걸까요?
광고 나누는 비율
클릭을 통해서 광고주로 부터 받은 광고비는 플랫폼과 블로거가 나눠갖습니다. 정확한 비율은 공개하지 않지만 예상해보건데 2 : 5 정도로 네이버가 배 이상으로 더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1회 클릭할 때 20원이 들어온 블로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광고비의 기본비는 70원입니다. 즉 70원 중에 50원을 가져가고 20원은 블로거에게 수익으로 넘겼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비율이 어떻게 될까요? 4.9 : 5.1 정도로 거의 반반씩 나눠갖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애드센스나 유튜브 모두 같은 비율입니다. 애드센스로 시작하는 것 만으로 벌써 2배 넘는 수익을 챙길 수 있는건 분명해 보입니다.
애드센스가 단가가 높은 이유
그렇다면 구글이 블로거를 더 파트너로 생각해줘서 수익이 그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요? 반면 네이버는 욕심으로 가득차서 에드센스만큼의 수입을 줄 생각이 없는걸까요?
애드센스가 단가가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광고를 게시할 수있는 위치가 많아서 마음만 먹으면 블로그를 광고판으로 도배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신문 홈페이지처럼요. 실수로 클릭하던지 눈에 띄어서 들어가보던지 노출당클릭수(CTR)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보통 단일 광고입니다. 광고 업체가 단일 광고로 큰 배너광고를 달 수 있다? 상당히 비용이 소모되는 상품입니다. 그만큼 단가를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애드포스트는 쓸만한 광고가 모바일 본문하단, PC는 포스트 아래에 있는 파워링크 정도뿐입니다. 노출되는 광고영역 자체가 적을 뿐더러 몇가지 상업성 키워드를 빼고는 사실 단가도 시원치 않습니다. 단일광고는 이제서야 배너광고를 작게 만든 수준입니다.
파워링크의 장단점
애드포스트 광고 중에 가장 큰 수익원은 파워링크입니다. 다른 광고들은 본문과 연관성도 없고 눈에 잘 띄지도 않아 클릭율도 저조하지만 무엇보다 클릭당 수익율이 100원 내외로 너무나 적습니다.
그에 반해, 파워링크는 본문과 연관성도 깊은 결과가 보여주기에 클릭율도 높고 키워드 단가에 따라 고수익이 가능합니다.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키워드 당 단가입니다.
파워링크는 경쟁사가 서로 입찰경쟁을 벌여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쪽이 상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한 주제의 키워드는 클릭당 단가(CPC)가 비싸게는 1만원이 넘기도 합니다. 반면에 별로 경쟁력이 없는 키워드나 주제는 광고를 걸지 않아서 기본요금인 70원 단가의 광고가 걸리게됩니다.
같은 클릭수를 갖더라도 누구는 100배의 수익을 받고 누구는 한달에 치킨값도 못벌게 됩니다.
대부분의 키워드의 광고단가가 70~1000원 사이라고 한다면 위 키워드는 클릭당 단가가 매우 높습니다.
이 키워드에 맞는 글을 작성하면 애드포스트 수익도 상당히 뛸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네이버광고시스템에서 직접 찾을 수 있지만 번거로운 편입니다.
따로 키워드를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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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분은 방문하셔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애드센스도 주제별 단가는 존재한다.
애드센스라고 항상 수익이 높지는 않습니다. 높은 광고 단가를 쓰는 주제를 선정해서 글을 써야 합니다.
추천하는 주제로는 IT/전자, 금융/제태크, 교육, 제품리뷰입니다. 이 시장은 경쟁이 활발해서 광고단가가 높게 잡힙니다.
네이버도 마찬가지입니다. 위 주제로 글을 많이 쓸 수록 방문자수 대비 수익이 높습니다.
참고하셔서 수익이 오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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