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제목을 짓는건 은근히 어려운 일입니다.
내가 노출하기 원하는 키워드가 반드시 제목에 들어있어야하면서 자연스러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키워드를 많이 넣으면 노출에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어떤게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블로그지수가 낮으면 간결한게 최고
블로그를 시작하고 방문자수가 별로 없을 때에는 긴 제목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블로그 힘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키워드 하나 상위에 노출하지 못하고 방문자가 없는 글이 될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선 검색에 잡히지 않은 포스트만큼 헛수고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물론 나중에 포스트 자료가 많이 쌓여서 다른 경로로 온 사람들이 페이지뷰를 늘릴 수는 있겠습니다.
초반에는 간결하고 단 하나의 키워드를 노린 제목을 추천합니다.
블로그지수가 높으면 여러개도 괜찮다
블로그지수가 높아지면 월 조회수 1~3만짜리도 상위노출에 오를 수 있게 됩니다. 그 블로그로 월 3천짜리 키워드를 잡는 건 무척 쉬운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키워드를 2~3개로 조합한 제목으로 글을 써도 양쪽 키워드 모두에 상위를 잡을 수 있습니다. 방문자수도 그만큼 많이 유입되겠지요.
경쟁률이 쎈 키워드는 하나만 써야
홍대 맛집 등으로 검색해보면 제목들이 무척이나 간결합니다.
'홍대 맛집 왔어요' , '홍대 맛집 여기가 좋다'
이런식으로 상호명조차 없게 간단한 제목들입니다. 무척 상위에 오르기 어려운 키워드들이기 때문입니다.
경쟁률이 쎈 키워드는 그곳에 검색로봇이 집중하도록 간결하게 쓰는게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블로그지수가 높은 블로그들도 이렇게 제목을 써야 겨우 상위권에 오를 정도이니 지수가 낮은 블로그라면 맛집 키워드는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제목 짓는 팁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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