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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신청 방법과 조건, 수익 알아보기

이타인 2023. 1. 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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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자동 수익화의 첫걸음. 저번 글에서는 네이버의 애드포스트에 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티스토리 내에서 수익화를 실현할 수 있는 구글의 '애드센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수익 배분 비율은 어느 정도이며 광고를 걸 수 있는 조건은 어떻게 되는지, 마지막으로 신청 방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애드센스란?

2. 애드센스 수익과 배분

3. 애드센스 조건

4. 애드센스 신청방법

 


 

1. 애드센스란 무엇인가?

구글 광고 서비스의 일환으로, 구글이 애드센스 가입자의 웹페이지(ex.티스토리)에 광고를 게재하고 웹사이트의 방문자가 해당 광고를 조회하거나 클릭하면 광고주로부터의 수입을 받아 가입자에게 일부를 분배하는 방식입니다. 

애드센스는 게시자의 페이지에서 콘텐츠와 관련된 광고를 게재하는 방식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저번 글에 소개한 네이버의 애드포스트와 유사한 원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블로그 내 사이드 쪽의 배너, 본문 중간 광고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시청 전과 시청 중 볼 수 있는 하단의 배너 광고도 모두 애드센스에 속합니다. 애드센스의 범위가 상당히 광범위합니다. 

 

 

- 애드센스를 통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니 창작자로서는 지속적인 콘텐츠를 생성할 동기를 얻게 되어 이득입니다. 사이트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니 선순환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매일 새로운 사용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콘텐츠와 기존의 방문자가 지속적으로 재방문을 하게 만드는 콘텐츠가 적절히 균형을 이루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습니다. 

 

 

사이트가 광고가 타겟팅되는 방법
문맥 타겟팅 키워드 분석, 단어의 빈도, 글꼴의 크기, 웹의 전체 링크 구조와 같은 요인을 분석하여 내용을 파악한 후 광고를 게재하는 방식입니다.
게재위치 타겟팅 광고주는 특정 게재위치나 게시자 웹사이트의 하위 섹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와의 관련성은 낮을 수 있습니다.  
개인 맞춤 타겟팅 사용자의 관심사나 인구통계 등의 기준을 설정하는 방식입니다. 쿠키 ID 등의 사용자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문맥 타겟팅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RON 타겟팅 명시적으로 제외된 사이트를 제외하고 사용 가능한 인벤토리에 따라 모든 사이트를 타겟팅할 수 있습니다. 

 

 

 

- 애드센스의 작동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광고 게재 공간 지정 2단계: 입찰가가 제일 높은 광고 게재 3단계: 수익금 지급
광고 게재를 원하는 위치를 선택하고 해당 부분에 광고 코드를 삽입하여 공간을 확보합니다.  광고주가 실시간 입찰에 참여하고, 입찰가가 제일 높은 광고가 사이트에 게재됩니다.  창작자가 수익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구글이 광고주와 네트워크에 비용을 청구합니다. 

 

 

 

2. 애드센스 수익과 배분은?

- 애드센스도 애드포스트와 마찬가지로 크게 2가지 유형의 광고로 나뉩니다. 클릭당 수익이 발생하는 CPC(Cost Per Click)와 노출당 수익이 발생하는 CPM(Cost Per Mille)입니다. 

 

 

- 광고주는 '구글 애즈'에 가입함으로써 구글 웹사이트와 애드센스를 달고 있는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 됩니다. 광고의 단가는 광고주가 어떤 광고를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상이합니다. 이렇게 게재한 광고로부터의 수익을 애드센스와 창작자(ex. 티스토리 블로거)가 나누게 되는 구조입니다. 블로거가 대략 70%, 구글 애드센스가 약 30%의 비율로 나누어가져 가게 됩니다. 애드포스트의 경우에는 정확한 분배율은 모르겠지만 동일 조회수 대비 수익을 따져보면 애드센스가 월등히 높습니다. 블로그 수익화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찬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애드센스의 클릭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관심사에 따른 결과여야 하며, 인위적으로 클릭이나 노출을 발생시키는 행위는 정책상 금지됩니다. 무효 트래픽의 수준이 높은 경우에는 구글에서 게시자의 계정을 정지하거나 사용중지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트래픽 품질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도 광고 게재가 제한되거나 중지될 수 있습니다. 

수익 창출 및 광고 무효 트래픽 정의
게시자가 자신의 광고를 클릭하는 경우
한 명 이상의 사용자가 생성한 반복적인 클릭 또는 노출
게시자가 언어 등으로 클릭을 유도하는 경우
자동화된 클릭 도구나 트래픽 소스, 로봇, 기타 사기 소프트웨어

- 위와 같은 무효 클릭으로 인하여 예상 수입과 최종 수입 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게시자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제3자에 의하여 무효 트래픽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실제로 발생한다면 게시자로서는 조금 억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3. 애드센스 조건 

 

- 구글 정책을 준수하는 자체 콘텐츠를 가지고 있으며, 만 19세 이상인 경우 가입이 가능합니다.

 

 

- 애드센스를 사용하려면 사이트의 HTML 소스 코드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즉, 페이지의 <head> 태그 사이에 애드센스 코드를 삽입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참고로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하려면 파트너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됩니다. 요즘에는 유튜브로 부업을 시작하는 분들도 많으니 이 점도 기억하면 좋을 듯합니다. 

 

 

 

4. 애드센스 신청방법

 

- 애드포스트와는 다르게 과정이 살짝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화를 위해 이 정도 번거로움은 감수할 만하다고 봅니다.

 

 

1.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2. '내 사이트'에 본인의 티스토리 주소를 입력한 뒤 국가는 '대한민국'으로 선택합니다.

 

 

 

3. 차례로 버튼을 눌러 정보를 입력해 줍니다. 

 

- 첫 번째 탭에서 주소를 정확히 입력해 줍니다. 

 

- 두 번째 탭에서는 자동 광고 설정을 해줍니다. 

 

 

 

4. 세 번째 탭으로 넘어가기 전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조금 복잡해집니다. 애드센스 페이지 왼쪽을 보면 '광고' 메뉴가 있습니다. '코드 가져오기'를 누른 뒤 복사까지 해줍니다. 

 

 

 

5. 복사를 했다면 본인의 티스토리 홈페이지로 이동한 뒤 꾸미기 메뉴에서 '스킨 편집'을 찾아줍니다. 운영 중인 블로그 이름 옆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6. 오른쪽의 'html 편집' 버튼을 누르면 편집기로 화면이 바뀝니다. 

 

 

 

7. <head> 바로 아래에 (4) 번에서 복사했던 코드를 붙여 넣기 해줍니다. 우측의 적용 버튼도 눌러주어야 합니다. 

 

 

 

8. 티스토리 내에서 '수익'에 들어가 애드센스와 연동해 주면 됩니다. 

 

 

 

9. 다시 애드센스 사이트로 이동한 뒤 해당 메뉴로 들어가 검토 요청을 눌러주면 완료됩니다. 

 

- 검토 요청은 일반적으로 며칠 이내에 완료되지만, 최대 2주까지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 애드고시라고도 불리는 만큼 한 번에 통과되지 않는다고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타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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